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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 다가옵니다. 인류는 완전히 망한 것 같은데 우리에겐 투표지와 도장이 주어졌습니다. 겨우 이걸로 뭘?

하지만 내일을 살아가려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야 하고, 지금은 수단과 방법을 가릴 때가 아닙니다! 선거라는 수단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투표용지와 도장 하나. 기회는 한 번!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요.

오늘 새로 온 책 『세상은 망했는데 눈 떠보니 투표일?! - 전국투표전도 2024』 와 함께 고민해 볼까요. 선거철마다 전국투표전도 시리즈를 내며 시민들의 정치적 결정을 도왔던 하프보들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시리즈 리부트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출마 후보들의 개별 정책을 소개하기보다는 "방향" 과 "철학"이 중요하다는 관점을 취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고민되어야 할 위기들을 짚었습니다. 이 책이 나열하는 이슈들("사법부 이익을 수호하는 사법부" "한국군이 한국군인을 죽입니다" "행정부가 돈이 없다며 일을 안 합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의 싸움을 부추깁니다"....이 리스트는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만 보더라도 참 깝깝해집니다.

그러나 『세상은 망했는데 눈 떠보니 투표일?! - 전국투표전도 2024』는 환멸과 절망을 주는 책이 아닙니다. 너무 무겁고 가혹한 현실에서 오는 절망을 이겨내고, 어떻게든 힘을 내 현실과 싸워보자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아주 박진감 넘치는 삽화 또한 일품입니다.
 

세상은 망했는데 눈 떠보니 투표일?!

₩20,000Price
  • 글: 조현익

    그림 : 키박

    제목 : 세상은 망했는데 눈 떠보니 투표일?! - 전국투표전도 2024

    출판사 : 하프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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