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Youngshik Yoon
- Mar 15
- 1 min read

3월 마지막 토요일인 29일, 한국근대문학관과 딴뚬꽌뚬이 함께 하는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 저희는 김요섭 문학평론가를 초청하여, <비극의 기억으로 문학하기 – 한국의 역사소설은 어떻게 흘러왔는가?>라는 주제로 한국문학과 한국문학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역사적 비극의 당사자로서, 목격자로서, 혹은 연대하는 제3자로서, 소설가들은 어떻게 역사를 소설 속에 담았을까요? 우리 모두 현대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지금, 책 읽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 아닐까 싶어요.
프로그램은 김요섭 평론가님의 책 『살아남은 자의 글쓰기-4·3과 한국전쟁의 제노사이드문학사』를 중심으로 삼아 진행됩니다. 이번 달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이에요. 이 프로그램으로 우리 문학과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행사 시간 : 2025년 3월 29일 토요일 오후2시-4시(약 2시간 진행)
* 행사 장소 :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로 358 지하1층 딴뚬꽌뚬
* 참여인원 : 20명
* 참가비 : 무료
프로그램 참여는 아래 네이버폼 링크로 들어가셔서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네이버폼 링크 : https://naver.me/FO9lwCLd
네이버폼을 작성하실 때 미리 질문을 적어주시면, 세 분을 추첨하여 『살아남은 자의 글쓰기-4·3과 한국전쟁의 제노사이드문학사』를 선물로 드립니다! 주제와 관련해 궁금한 것 있으면 참지 말고 질문해주셔요!
이 행사는 딴뚬꽌뚬 홈페이지에서 ‘딴뚬꽌뚬 소식’ 페이지를 방문하셔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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