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에서 병원을 가야 할 일이 생긴다면...?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지요? 병원도 나라마다 다릅니다.
외국 병원은 장비로 검사하는 것 보다 환자들과 대화하는 문진을 더 우선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외국에서 몸이 아프다면,
현지 의사선생님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여기서 ‘의료영어’가 필요합니다.
<서점&커피하우스 딴뚬꽌뚬>에서는 외국 병원에서 쓸 수 있는 생생한 실용의료영어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것도 Bilingual인 한국계 미국 의사선생님과 함께하는 자리로요!
2 참가 대상자는...?
의료관련 영어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이 대상입니다만, 특히,
1) 의료 분야나 의료행정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
2) 해외 의료봉사자 또는 국내 의료자원봉사자 중 외국인과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신 분,
3) 해외여행 가이더나 외국여행객의 국내 가이더,
4) 장기해외 여행이나 출장, 이민 등을 예정하고 계신 분
그리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께는 더욱 유용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3. 진행을 도와주실 분은...?
프로그램의 전반적 진행은 중국 그리고 한국 등 3개국의 의사 면허를 모두 갖고 계신 Dr. J Park이 도와 주실 예정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모임은 Dr. J Park의 재능기부로 가능했습니다.
Dr. J Park은 미국에서 내과와 신경과의 전문의 과정을 마치시고 현지 병원에서 20년 넘게 환자들을 진료하셨으며, 현재는 인하대 병원의 초빙을 받아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십니다.
4. 프로그램의 진행은...?
동호회 방식으로 월 2회 토요일 저녁(19:00-20:30)에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고정된 커리큘럼이 있고 일방적인 지식전달이 이루어지는 학원식 강의가 아니라, 병원 진료실에서 실제로 환자가 의사를 만나 진료를 받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여 대화하는 방법으로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첫 모임의 시간과 장소는...?
현재 계획으로는 10월 첫째 또는 셋째 토요일 중 하루를 잡아 첫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신청이 접수되는 상황을 보아 첫 모임 시간을 확정한 후 참가를 신청해주신 분들께 추후 다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의 예정장소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소재한 <서점&커피하우스 딴뚬꽌뚬(경인로 358, B1)>입니다. 첫 모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고정된 커리큘럼을 가진 강의프로그램이 아니라 공부모임이기 때문에, 첫 모임 이후로도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첫 모임을 놓치신 분이라도, 모임의 주제와 목적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참여신청 바랍니다.
(*이 모임은 어학원처럼 영어를 강습하는 영어회화 클래스가 아닙니다. 또한 모임 중에 본인의 건강상태나 질병에 대해 진행자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문의하실 수 없습니다. 이는 모임의 본래 취지와 범위를 벗어날 뿐 아니라 법에 저촉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번 지식 모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구글독스 링크로 가셔서 모임 신청해주세요!
Peter Yoon (peter@ttq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