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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 /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 선착순 모집이 시작됩니다. 4월 3일부터!





2024년 4월, 주안도서관과 딴뚬꽌뚬이 함께 하는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작년에도 딴뚬꽌뚬에서 소설쓰기와 만화읽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올해도 소설을 쓰고 만화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다만 4회에 걸쳐 진행한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넉넉하게 여덟 번 모인답니다. 덕분에 더 천천히 말할 수 있고, 더 오래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네요. 글 쓸 때도 두 배는 차분하게 쓸 수 있을거여요.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에서는 창작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아주 짧은 소설을 써 보겠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사건을 빵! 터트리고, 그 뒷수습을 하는 방식으로 소설을 창작해봅니다. 쉽게! 간단하게! 빈칸을 채우듯이 쉽게 짧은 소설을 써보는 수업입니다.

이번 수업에서 쓰는 소설은 글쓴이 자신을 기쁘게 하는 소설입니다. 쓰는 과정, 완성,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해 쓰게 될 거예요. 소설 써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던 분, 소설 쓰기의 첫삽을 어떻게 뜨면 좋을지 어리둥절하신 분들을 모십니다. 다 함께 쓴 소설은 단편소설집으로 만들어질 거에요. 내가 쓴 책을 가질 절호의 기회입니다!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는 우리가 기억하는 시공간, 혹은 지금 살고 있는 시공간을 의식하며 만화를 읽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구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 한 시대를 바라보는 만화가의 시선과 나의 시선은 얼마나 비슷할까요? 그리고 얼마나 다를까요? 만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같이 알아봐요! 만화가의 의도를 파악하며 만화를 읽는 방법들을 공유하고, 그 방법들로 만화가의 시대인식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해봅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단편만화집 <그 길로 갈 바엔>을 제공해드립니다.


*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는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 진행합니다.

*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는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 진행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동네책방 딴뚬꽌뚬(미추홀구 경인로 358 지하 1층)에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참여는 주안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an/index.do)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면 바로 배너광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너광고 클릭하고 신청하세요! 아쉽지만 선착순이니 너무 늦지 마셔요! 접수는 2024년 4월 3일 수요일 10시부터 시작됩니다.


이 링크로 들어가시면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lib.ice.go.kr/juan/module/teach/index.do?menu_idx=85&searchCate1=18


 

그 외, 이번 모임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450-9139)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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