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민 작가님이 만든, 정말 매력적인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새빨간 화면 위에서 코끼리들이 춤추기에 푹 빠져 있네요. 표지부터 책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을 확 잡아 끄는 그림책, 『TANGO』입니다.
『TANGO』는 글 없이 그림만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도 아주 단순합니다. 사용된 색은 검은색과 빨간색 뿐. 선으로 묘사되는 코끼리 댄서 한 쌍과 화면 일부를 채워주는 빨간색 면들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함이 오히려 시각언어의 힘을 보여줍니다. 굵은 선으로 간결하게 그려진 댄서들의 동작은 오히려 춤동작의 격렬함과 우아함을 명료하게 전달합니다.
선으로 그려진 댄서들이 『TANGO』의 이야기를 전해준다면, 빨간색 면은 느낌을 만들어냅니다. 『TANGO』를 감상하신다면, 꼭 시간을 들여서 빨간 면들이 만들어내는 느낌들을 온 몸의 감각기관으로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빨간 면들은 지면 위에 정지한 상태로 있는 댄서들을 움직이게 하고, 무대를 뜨겁게 만들고, 심지어 소리까지 나게 합니다! 그림이 열과 소리를 낸다고? 제 말이 믿어지지 않으신다면 딴뚬꽌뚬에 오셔서 『TANGO』를 보시면 됩니다ㅎㅎ
그림책과 탱고의 매력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코끼리 댄서들의 춤동작, 『TANGO』에서 확인하세요!
Tango
지은이 : 안소민
제목 : TANGO
출판사 : 옥돌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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