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뚬꽌뚬에 이슉 작가님의 새 책이 도착했습니다! 『이모 말고 고모』 이후 참 오래간만이라 더욱 반갑네요. 책 제목을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책 제목처럼 작가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들이 담겨 있는 에세이집입니다. 하루, 일주일, 혹은 그보다 더 긴 시간을 돌아보는 자리에서 든 생각, 마음이 담겨 있는 글들입니다. 이 글들에는 진지한 글쓴이 특유의 반성하는 태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바로 그런 태도 때문에 독자들도 이 무척 사적인 글을 읽으며 글쓴이가 글을 쓰던 바로 그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향긋한 차나 커피와 함께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읽으면, 초면이지만 진지한 누군가와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기분으로 독서시간을 누리실 수 있을 거에요.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이야기
지은이 : 이슉
제목 :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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