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뚬꽌뚬 새 책 소식입니다. 윤두열 작가님의 또 다른 에세이집, 『우리는 모두 아름답게 사라지는 거야』입니다. 윤두열 작가님은 마음을 끌어당기는 제목을 짓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책을 읽기 전에, 플립북처럼 파라락 넘겨보시더라도 책이 참 예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자리 잡은 글과 사진들이 책 읽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다시 차분히 글을 읽기 시작한다면, 역시 글과 사진이 어우러지며 내는 효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작가님이 모아놓은 짧은 글들은 아마도 작가님 자신에게 건낸 따뜻한 말들이 아니었을까요? 스스로를 향한 애정이 따스했기에 그 온기를 이 글을 전해받은 다른 독자들도 느낄 수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유독 힘들고 괴롭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한 날, 밤에, 혹든 이른 새벽에 이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윤두열 작가님의 책은 만져보고, 펼쳐보고, 냄새 맡는 즐거움이 작지 않습니다. 오감으로 느끼는 책읽기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아름답게 사라지는 거야
지은이 : 윤두열
제목 : 우리는 모두 아름답게 사라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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