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의 정승화님의 단상집 『여백의 마음』이 오늘 입고되었습니다.
소소한 순간마다 통찰을 찾아내 적은 문구들이 담겼습니다. 낙엽, 손에 떨어진 민들레 씨앗, 찻잔 등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것에서부터도 생각들 떠올리고 문장으로 정리하여 지은 책이네요.
그러고 보니 생각에 잠겨 주변을 돌아본 일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 하며 책을 읽다 약간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스쳐 가던 것에서 잠시 멈칫하고 익숙하게 넘기지 않아야 깊이 있게 세상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인데 말이에요. 개인적인 생각을 읽는 것인데도 공부가 되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여백의 마음
지은이 : 오리엔트
제목 : 여백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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