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뚬꽌뚬 새 책 소식입니다. 저희 딴뚬꽌뚬의 찐팬이신 임해순 작가님이 다른 11분 작가님들과 함께 쓴 책,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입니다.
직장인들의 경험담을 모은 책인데, 작가님들 모두 학교 또는 교육청에서 일하고 계시거나 일하신 경력이 있는 분들이라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이분들 역시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현장을 지키며 다음 세대를 보살피고 키우는데 온 힘을 다 하시는 분들이에요. 정말 멋진 직업이지만, 직장인으로서 일하며 받는 스트레스, 그 후에 느끼는 보람은 여느 직장인들과 다르지 않답니다.
사실 임해순 작가님 만나기 전까지 저는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은 선생님 뿐인 줄 알던 시절도 있었습다. 이렇게 책을 통해 사람과 세상에 대해 더 넓게 알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며 느끼는 감정, 읽은 후 얻는 교훈은 우리가 새로 만난 세계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게 하지요. 여러 사람이 쓴 글이 모여 한 권 책이 되고, 그 책을 읽은 사람의 세계가 보다 더 넓고 깊어질 수 있다는 것. 책을 만들고 책을 읽는 일이 정말 멋지고 훌륭한 이유일 거예요.
작가님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들이 각자의 문체와 유머, 감성으로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참여한 작가들의 개성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와 같은 문집들의 특징이자 매력이죠. 자기 경험을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열 두 작가의 서른 여섯 편 에세이와 만나보세요.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지은이 : 최은성, 조용준, 정길선, 임해순, 윤한진, 윤혜옥, 오윤영, 손문숙, 백윤영, 민병수, 김미경, 곽미혜
제목 :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출판사 : 성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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