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이의 애틋한 마음을 정겨운 그림으로 표현하시는 박희정 작가님의 책 『엄마는 의젓하기도 하셨네』도 오늘 입고되었습니다.
머리말은 "동심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으로 시작하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작가님이 지으신 책들에는 어린이의 마음이 담겨있었네요.
이번 책은 작가님의 어린 시절 기억들을 소재로 하고 있어요.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셨던 부모님의 모습, 그 모습을 지켜보며 자라났던 어린 시절 작가님의 모습, 그리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일들, 그 벅찬 유년기의 기억들을 작가님 특유의 다정하고 아기자기한 그림, 따듯한 동시로 담담히 표현하고 있습니다. 때로 코끝이 찡하기도 해요.
그림과 동시가 담긴 엽서도 들어있답니다.
『엄마한테 가고 싶은 날』도 오늘 재입고되었답니다 :-D
엄마는 의젓하기도 하셨네
글, 그림 : 박희정
제목 : 엄마는 의젓하기도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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