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가서 생긴 일』은 최윤진 작가님이 글을 쓰고 분주한수달 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토끼, 다람쥐, 곰, 여우가 소풍을 갔다가 겪은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복잡하지 않아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읽기 참 좋습니다.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큼직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에요.
그리고 좋은 그림책은,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좋은 일을 기대해도, 아무리 철저하게 미래를 준비해도 사람 일은 대체로 바라는 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이 주는 교훈은 어쩌면 이런 좌절들을 많이 겪었던 어른들에게 더 감동적이리라 생각합니다. 기쁨과 슬픔, 성공과 좌절은 결국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 마련이죠. 또 나의 좌절에서 눈을 돌리면 우리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이웃들이 있구요. 어린이도 어른도 『소풍 가서 생긴 일』을 읽으며 각자 생각을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소풍 가서 생긴 일
글: 최윤진
그림 : 분주한수달이 그림
제목 : 소풍 가서 생긴 일
출판사 : 이상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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