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선망하는 여행지를 조사해본다면, 시기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럽은 항상 상위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목으로 알 수 있듯 『보통의 유럽여행』도 유럽여행기입니다. 그리스,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스위스 등 유럽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나라들을 다녀와서 쓴 책입니다. 이미 유럽여행을 다녀오신 분들도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다녀간 장소에서 다른 사람은 어떤 경험을 했을지 알아볼 수 있겠고, 조만간 유럽에 갈 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여행준비를 위한 좋은 참고서가 될 것 같습니다.
<나오는 생각>에는 “여행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여행을 다녀왔으니 내 삶에 큰 변화를 기대하지는 말자고 생각했다”라고 작가님이 결심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 생각 덕분에 작가님도 ‘정답을 찾는 대신 나에게 집중하는 여행’을 하게 된 것 아닐까요? 여행에 대해서 사람마다 기대하는 것도 다르고 얻어내는 것도 다르겠지만,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은 자신의 유럽 여행을 ‘보통의’ 유럽여행이라고 겸손하게 말씀하셨지만, 한편으로 이런 겸손한 여행자는 어떤 여행을 하였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다른 사람 여행경험담 만큼 흥미진진하고 특별한 이야기 주제도 많지 않으니까 말이죠.
보통의 유럽여행
지은이 : 신명우
제목 : 보통의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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