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다섯명 중 한 사람쯤 각성한 시민이 있으면 시민사회는 유지된다."
이 책은 일본의 비판적 지성 우치다 타츠루가 "大시민강좌"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900자 칼럼을 모은 것입니다. 일반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글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시사문제에 대한 저자의 비판적 인식이 명백하게 전달이 됩니다.
일본인 지식인이 일본국 시사문제들에 대하여 일본인 시민들에게 쓴 글들인 만큼, 이 책에서는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주제들이 다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칼럼들이 다루는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이해하려 노력하는 대신, 저자가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그러한 인식을 글쓰기를 통해 드러내는 방식에 더 주목한다면 한국 독자들에게도 읽고 생각하고 배울거리들이 정말 많은 책입니다. 그리고 교육 문제나 올림픽 문제는, 우리도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대세를 따르지 않는 시민들의 생각법
- 저자명 : 우치다 타츠루제목 : 대세를 따르지 않는 시민들의 생각법출판사 : 바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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