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선 작가님의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은 제주 4·3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에세이집 중간 쯤에 있는 책입니다.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문체로 제주도의 슬픈 이야기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저희 책방에서 이 비극을 다룬 책으로서 「무명천 할머니」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 엄청난 비극이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제주 4·3. 저희 책방에도 이 비극적 사건을 다루는 책이 부족하다는 반성이 있어 이 책을 입고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4·3을 다루는 좋은 책들을 찾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
지은이 : 허영선
제목 :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
출판사 : 마음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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