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동원되는 진화심리학을 비판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진화생물학이 남녀차이를 “원래 그런 것”으로 설명하려들지만, 실상 이것이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합니다. 이를 위해 저자는 사상적인 수단보다는, 진화심리학이 과학을 명분으로 제시하는 데이터가 비과학적으로 해석되고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꼼꼼히 제시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이처럼 학술적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문체는 유머러스합니다. 물론 살짝 비꼬는 식의 유머입니다. 때문에, 저자에게 동의하는 분들은 웃어가며 읽을 수 있겠지만 반대입장인 분들은 속이 좀 긁힐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어느 입장에서든, 자기 입장을 정돈해보는 데는 도움이 될 책입니다.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
저자명 : 마리 루티
역자명 : 김명주
제목 :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출판사 : 동녘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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